About Church Schooling 

산업 혁명 이전의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가르치는 (schooling) 의무와 기능이 가정과 교회 또는 공동체(community)에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매일 주위의 어른들을 보고 그들이 하는 일을 조금씩 배우며 자라날 수 있었습니다. 당시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여러 지식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삶을 보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자연스럽게 그리고 매일같이 주어지는 환경이었지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그러한 가르치는 '스쿨링'의 기능이 학교라는 기관에 전적으로 위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정과 교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로부터 거의 전적으로 소외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나 에너지적으로 가정과 교회는 더 이상 그 일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구조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아이들을 학교라는 기관에 파송해야 했고, 아이들을 그 곳에서 우리가 원치 않는 지식과 문화를 배워오곤 했습니다. 그로 인해, 가정과 교회는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가정에서는 세대간의 단절과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자녀들은 가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교회를 쉽게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 그리고 어디서부터가 잘못된 것일까요?

 

가르치는 기능은 본래 가정과 교회에 맡겨진 사명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대명령(마태복음 28:10절)은 (1)가서 (2)제자를 삼아 (3)세례를 주고 (4)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네 가지의 세부 명령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그 대상에는 우리의 자녀들도 당연히 포함됩니다)은 다름 아닌 우리, 즉 교회와 가정에게 주어진 사명인 것이지요. 

 

이 소중하고도 엄청난 사명을 학교에만 맡겨 놓았으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학교가 전적으로 악하다거나 부정적인 역할만을 감당해왔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학교라는 기관의 태생적 한계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는(특별히 공립 학교)는 원래부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르쳐서는 희망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학교 교육을 통해 보아 온 열매들은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 열매들은 단연코 우리가 원하는 열매들이 아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이 시간에도 학교는 계속해서 그러한 열매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그 학교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사명은 가정이 감당해야 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홈스쿨링 운동에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님의 지상대명령은 각 가정이 각개전투로 달성할 수 있는 종류의 사명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부르신 것입니다. 

 

교회가 감당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십수년간 있었던 기독교 대안학교들의 노력, 그리고 최근 들어 교회들이 학교를 설립해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들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러한 소위 학교 사역들 역시 여러 한계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 중 자녀들을 더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현실은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기독교 학교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만도 아닙니다. 그 분들은 실로 엄청난 희생가 대가를 치루며 그 사명을 이어 오신 분들입니다. 실은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은 학교라는 기관의 태생적인 목적이 입시라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그 어느 학교도 그 방향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렇기에 더욱 교회가 감당해야 합니다. 

 

Church Schooling. (처치 스쿨링.)

 

교회가 직접 감당한다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 밖에 학교를 세워 운영하는 것과는 약간의 기술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약간의 기술적 차이가 엄청나게 다른 영적 차이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학교가 교회의 역할을 대신하는 구조는 영적으로 매우 빈약한 구조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포크레인이라면 학교는 삽과도 같습니다. 교회가 철벽이라면 학교는 나무 울타리와도 같지요. 교회의 권세는 참으로 어마어마 해서 심지어 음부의 권세가 그를 빼앗지 못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예언하셨지요.

 

그러므로 교회가 각 가정들과 더불어 스쿨링의 기능을 감당한다면, 그것은 음부의 권세가 빼앗지 못할 교회의 능력있는 사역이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그렇게 쉽게 세상에 빼앗길 염려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자녀 교육에 있어 고민하고 고통받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매일 교회에서 가르침을 받고 자라고 있다는 단지 그 하나의 세팅으로 인해서 말이지요. 아이들은 늘 머리되신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고, 그 분의 지혜로 가르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 일인지요!

 

처치 스쿨링.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 교육, 이제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In traditional societies before the industrialization, the duty to teach our kids and the next generation used to belong to homes and church (or community). Kids could learn and grow while examining what their adults were doing in their daily lives. They were also given with opportunites to learn from the lives of their senior people so that their learning were not just limited to the aquisition of knowledge. 

 

However, unfortunately, the function of 'schooling' has started to be totally entrusted to an organization named school since certain moment. Then, homes and the church has been excluded from teaching their kids. Systematically, they were not easily allowed to participate in teaching activities. Every day, we had to send our kids to schools. Then, our kids happened to learn what we do not want them to learn from their schools. Our homes and churches had to pay enormous sacrifices. Conflicts and segregation between generations prevailed in family. The kids started easily leaving their church. 

 

We question. What was the problem? Also from where?

 

The function of teaching, or schooling is originally the mission of church and homes. The Great Commission of Jesus Christ (Matthew 28:10) can be understood with its four detailed missions which are (1) Go, (2) Make disciples, (3) Baptizing them, and (4) Teaching them to obey. Thus, we can say that the job of teaching is absolutely the mission of church and homes. Remind that the object 'them' above also includes our children.

 

It is no wonder that we had to face a lot of problems when we yielded this great and enormous mission to school. We are not saying that school itself is totally evil or it has influenced us always in a negative way. However, we have to clearly discern its limit and origination. Schools, especially public schools, were not originally designed to teach what we want our kids to learn. 

 

We will never find the hope as long as we keep allowing schools to have a monopolized position in teaching our kids. Jesus said, "We will know them with their fruits." Unfortunately, the fruits that we have seen and tasted from the school education were not the kind of things that we wished for. To our disappointment, schools keep bearing those bitter fruits even at this moment. Then, it is we who are sending our kids to such schools.

 

Homes should be the ones who take care of the mission from Jesus,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ended you." In that point of view, we can value the homeschooling movement in a positive way. However, the thing is, the Great Commission of Jesus is not a kind of thing which each individual can fully deal with. Then, this is the reason the Lord called us as a body of Christ.

 

Therefore, church have to carry this duty. Of course, we must value and be thankful to the efforts of alternative Christian schools and the recent trend that churches are really trying to establish schools to teaching their kids.

 

However, unfortunately again, those so-called school ministries also have their limits and problems. The most notable thing among those infirmities would be the fact that they are not at all free from inclined education or curriculum for college preparation. We are not blaming Christian schools. Also, it is not about the ability of school managers. Those people have been so much dedicated to continue their missions.

 

The real source of problem is that no one can escape from the original destination of school itself as long as he/she follows school. No school is free from the way of college preparation because it is school's original and designed destiny.

 

Therefore, church must take the lead.

 

Church schooling!

 

If church starts steering, we can succeed in teaching them to obey. Technically, this is a little different from usual approaches that a church opens a school at the outside of the church. But this tiny difference causes a huge spiritual difference and distinguished results. Spiritually, the structure that a school replaces a function of church is so fragile. If church is compared to an excavator, school, a shovel. If church is iron fences, school, wooden fences. Jesus prophesied that the authority of church is so great that even the gates of Hades will not overcome it.

 

When church recovers its original duty of schooling with the homes in it, this will be a ministry that the Hades cannot easily overcome. We do not have to worry about losing our kids to the world. Many issues regarding next-generation education which often torture us could be rather easily solved because of a sole condition that our children are being schooled in our church. They will be all the time connected to the Christ who are the head of the church while being educated under His supervision and wisdom.

 

How wonderful!

 

Church schooling! We can start from your church and homes.

 

Educ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Now it is time for us to bear this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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